현지 시각으로 2026년 4월 1일 오후 6시 35분(한국 시각 4월 2일 오전),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2호(Artemis II)가 마침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.
1. 발사 개요 및 현황
- 일시: 2026년 4월 1일 18:35 (EDT, 미국 동부 표준시)
- 장소: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39B 발사대
- 발사체: SLS(Space Launch System) 로켓 (인류 최강의 추진력)
- 현재 상태: 우주선 ‘오리온(별칭: 인테그리티)’은 발사 후 약 1시간 만에 지구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으며, 현재 태양전지판 전개를 마치고 달을 향한 가속을 준비 중입니다.
2. 탑승 우주비행사 (4명)
이번 미션은 ‘최초’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웅들이 탑승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.
- 리드 와이즈먼 (사령관): NASA 소속
- 빅터 글로버 (파일럿): 최초의 유색인종 달 탐사원
- 크리스티나 코크 (임무 전문가): 최초의 여성 달 탐사원
- 제레미 한센 (임무 전문가): 캐나다 우주국(CSA) 소속, 최초의 비미국인 달 탐사원
3. 향후 미션 일정 (약 10일간의 여정)
- 지구 궤도 선회: 약 24시간 동안 지구를 돌며 우주선의 생명 유지 장치와 수동 조종 성능을 최종 점검합니다.
- 달 근접 비행 (4월 6일 예정): 달의 뒷면을 포함하여 달 표면에서 약 7,400km 떨어진 궤도까지 접근합니다. 이때 우주비행사들은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모습을 직접 육안으로 관찰하고 촬영할 예정입니다.
- 지구 귀환 (4월 11일 예정): 달의 중력을 이용해 다시 지구로 돌아오며, 태평양 해상에 낙하산으로 착수(Splashdown)하며 미션을 종료합니다.
4. 이번 발사의 의미
- 54년 만의 복귀: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인류가 처음으로 저지구 궤도를 벗어나 달 인근까지 가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.
- 안전성 검증: 이번 미션에서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상태로 모든 시스템이 완벽히 작동함을 증명해야, 2028년으로 예정된 실제 ‘달 표면 착륙(아르테미스 4호)’이 가능해집니다.
어제 발사 과정에서 배터리 온도 문제 등 작은 기술적 이슈가 잠시 있었지만, 엔지니어들이 빠르게 해결하며 아주 매끄럽게 발사가 이루어졌습니다. 이제 다음 주 월요일쯤 들려올 달 근접 비행 소식을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!